2월 취업자 23.4만명 증가했지만…청년 실업률 5년 만에 최고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보다 23만 4000명 늘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다.다만 청년층 취업자는 14만 6000명 줄어 고용난이 심화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6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41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 4000명(0.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22만 5000명을 기록한 후 12월 16만 8000명, 1월 10만 8000명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3개월 만에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취업자 증가는 고령층이 주도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28만 7000명, 30대는 8만 6000명, 50대는 6000명 각각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