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의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코스피가 5800선을 탈환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2.83% 오른 5800.3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24% 오른 5767.10에 출발해 장초 5807.16까지 치솟는 등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1억원, 575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685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7.01%), 전기장비(4.27%), 반도체(3.58%), 기계(2.78%), 자동차부품(2.69%) 등의 상승률이 돋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다. 엔비디아에 대한 언어처리장치(LPU) 수주 사실이 공개된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 대비 3.92% 오른 20만1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도 각각 3.40%, 2.49% 오른 100만3000원, 5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