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6’ 무대에서 한국의 ‘피지컬 AI’(Physical AI) 로봇을 대표 사례로 소개하면서 글로벌 AI 전환 중심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디든로보틱스, 카이스트 출신 공동 설립…“대형 조선사 납품·매출 발생”18일 업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GTC 2026 첫날 진행된 젠슨 황 CEO 키노트 세션에서 디든로보틱스의 산업 특화 사족보행 로봇이 소개됐다.젠슨 황의 키노영상엔 디든로보틱스의 ‘디든 스파이더’(DIDEN Spider)가 철제 벽면을 오르내리며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장면이 담겼다.디든 스파이더는 전자기 영구자석(EPM) 기술을 이용해 수직 벽면과 천장을 이동하며 △용접 △검사 △정비 등 위험한 고소(高所) 작업을 대신 수행한다.디든로보틱스는 한국의 대형 조선사에 로봇을 납품해 매출을 내고 있으며, 추가 프로젝트(계약)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디든로보틱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