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전략에서도 대학 간판보다 취업 생각해야”[교육 인사이드]

새 학기를 맞아 고등학교 3학년뿐 아니라 1, 2학년도 진로와 대학입시를 진중하게 고민하고 있다. 미래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지 알아야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고 고교학점제에서 선택 과목도 제대로 결정할 수 있다.학생들을 상담하며 대입과 관련된 여러 책을 쓴 최진규 충남 서령고 교사(사진)는 “요즘 단순히 대학 간판이 아니라 취업을 먼저 걱정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었다”고 말했다. 최 교사는 “고1 상담 때부터 ‘나중에 밥벌이 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묻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상위권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난이 극심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대입이 ‘어느 대학 뱃지를 다느냐’의 싸움이었다면 지금은 ‘졸업장과 동시에 사원증을 거머쥘 수 있느냐’의 싸움으로 변했다”고도 했다. 최근 저서 ‘2026 일반대학 입학이 취업이다’를 출간한 최 교사에게 취업을 잘 하기 위해 대입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물었다.ㅡ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