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봄. 올해 50세가 된 A씨는 싱그러운 기분을 느낄 여유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폐경이 시작된 뒤 안면홍조증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A씨는 “남편이 얼굴을 보고 왜 그렇게 화가 났냐고 물어볼 정도”라며 “남편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나만 늙은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1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은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