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피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광범위한 탄도미사일 공습을 가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8일(현지 시간) “텔아비브의 100개 이상 표적을 타격했다”며 “‘다탄두’ 호람샤르-4·카드르·에마드·하이바르셰칸 미사일 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호람샤르 등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에 집속탄을 탑재해 발사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집속탄이란 다수의 소형 자탄이 확산하면서 공격해 살상력을 극대화하는 무기로, 세계 112개국은 유엔 집속탄 금지 협약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란은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다.혁명수비대는 특히 이날 공습이 라리자니 총장,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사령관 암살에 대한 보복이라고 강조했다.이스라엘 와이넷에 따르면 이날 새벽 텔아비브 동쪽 라마트간의 한 주거용 건물이 피격돼 70대 부부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