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ATM서 뭉칫돈 버리고 줄행랑… 가방 속 ‘체크카드 84장’의 정체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타인 명의의 카드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던 일당이 시민의 신고와 경찰의 추격 끝에 덜미를 잡혔다. ◆ ATM 위에 남겨진 만 원권 100장, 긴박했던 검거 순간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은행에서 “수상한 남성이 ATM에서 현금을 마구 뽑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