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종투사 지정… 한투-미래에셋 이어 3번째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에 뛰어든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심의해 의결했다. IMA는 자기자본을 8조 원 이상 지닌 종투사에 허용하는 종합투자계좌다. 고객 예탁 자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70% 이상 투자할 수 있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한다. 금융위는 NH투자증권이 자기자본, 인력 및 물적 설비, 내부통제 장치, 이해 상충 방지 체계 등의 요건을 골고루 갖췄다고 봤다. 금융위 관계자는 “세 곳의 증권사가 다양한 기업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모험자본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