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브랜드 ‘크루젠(CRUGEN)’이 전략 제품 ‘크루젠 GT Pro’를 출시했다.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53개 사이즈로 출시돼 모든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프리미엄 SUV에 적용이 가능한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제품 출시가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프리미엄 SUV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선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크루젠 GT Pro는 내연기관차는 물론이고 전기차에까지 호환 가능한 ‘올 인 원’ 타이어다. 정일택 대표이사(사장)는 “국내, 북미의 고부가가치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올해 질적 성장을 하겠다는 경영 계획이 담긴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기획 단계를 제외하고도 3년가량의 개발을 거쳐 완성했다는 고성능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크루젠 GT Pro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부여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SUV 타이어 중 2등급을 받은 제품은 이 타이어가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