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 출입 게이트가 설치돼 인파가 지나치게 몰리면 입장을 차단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이 일대에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와 맞먹는 약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환기구 접근을 막는 등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18일 공연장 일대에 대해 지정 통로로만 출입이 가능한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으로 인파 밀집도를 조절한다고 밝혔다. 특히 본무대가 설치될 광화문광장부터 서울광장까지 약 1.2km 구간을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지역의 인파 밀집도가 m²당 3명 수준으로 올라가면 게이트에서 입장을 전면 차단한다. 테러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해 검문도 강화한다. 출입 게이트마다 문형 금속 탐지기를 배치해 관람객을 검문검색 하고 필요시 지문 조회 등 신원 확인에 나선다. 지나치게 큰 가방을 소지한 관람객 등은 경찰 특공대와 기동대가 불심 검문하고 휴대용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