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경 군산시 경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A 씨와 30대 아들 B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했다.집주인은 모자가 지난달 월세를 입금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확인차 방문했다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발견 당시 모자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패 정도 등을 토대로 모자가 숨진 지 한 달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을 조사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