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하고 예뻐” 100m 걸으며 재활용 수집 할머니 도운 학생들

경북 구미의 한 인도에서 학생 2명이 재활용품을 정리하는 할머니를 돕는 모습이 포착됐다. 학생들은 100m 이상을 함께 걸으며 할머니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학생 2명이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왔다”는 내용의 제보를 18일 공개했다. 제보자는 구미 형곡동의 한 학교 앞에서 목격됐다며 촬영 영상도 전했다.제보 영상에서 가방을 멘 학생 2명은 바닥에 떨어진 재활용품을 손수레에 실었다. 할머니가 이동하다가 떨어뜨린 재활용품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한 학생은 재활용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양팔로 안아 들고 할머니를 따라 이동해 손수레에 실었다. 다른 학생도 바닥에 있던 재활용품들을 수레에 실었다. 손수레에서 떨어진 페트병을 주워 정리하기도 했다.제보자는 “아이들이 할머니를 도우며 100m 이상을 함께 걷는 모습이 보였다”며 “아이들이 기특하고 예뻐 제보한다”고 했다.제보 게시물에는 “올바른 아이들”, “기특한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