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또 부상을 당할 뻔하면서 크게 분노했다.2026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12일 개막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11시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월드컵 개막까지 이제 단 85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컨디션 관리뿐 아니라 부상을 예방하는 것도 선수단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그런데 손흥민이 지난 18일 크게 다칠 뻔했다.손흥민의 소속팀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러지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는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알라후엘렌세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선발 출격해 7경기 연속 골 침묵에 빠진 손흥민은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아론 살라자르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