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 가스전을 공격하고, 이란은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거점에 보복 공격을 하면서 에너지 공급망 위기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19일 코스피는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3.63포인트(2.76%) 하락한 5761.40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키워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9% 내린 5741.76를 기록했다.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장 마감 후 최대 실적을 공개했지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내 에너지 시설을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방이 격해지면서 급등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여기에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에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폭격했다. 이란은 이에 대응해 세계 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