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효과’로 5.5일분까지 증가했던 혈액 보유량이 3일분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분 이상이다.19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알리기 위해 1월 16일부터 한 달여 간 헌혈하는 사람에게 두쫀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쫀쿠 유행에 힘 입어 현혈을 하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1월 14일 3일까지 낮아졌던 혈액 보유량은 지난달 1일 5.5일분까지 급증했다.그러나 서울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2월 초를 끝으로 증정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지난달 17일 4일분대로, 3월 들어 3일분 대로 떨어졌다. 특히 이날 O형 혈액 보유량은 2.7일분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헌혈자 수도 급감했다. 행사가 시작된 1월에는 22만1632명으로 전년(18만8617명)보다 많았으나, 2월에 18만5117명으로 줄어 전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