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은 지난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의 13개 국제시장 중 지출액과 숙박 일수 부분에서 모두 세계 4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 관광객은 특히 체험을 중요시하는 특징이 있지요.” 호주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관광청이 2026년 세계 4위 규모의 한국 시장을 겨냥한 관광전략을 발표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호주식 비건 레스토랑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제니퍼 텅 동북아 총괄이사와 김희정 한국 사무소 지사장은 한국인의 ‘체험 중심 휴가’ 트렌드에 맞춘 전략을 제시했다. NSW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9월 기준 28만 3800명.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한국인 관광객의 총지출액은 8억 2690만 호주 달러(약 8711억 원)를 기록했으며, 총숙박 일수는 490만 박으로 전년 대비 29.2%나 급증했다. 이로써 한국은 NSW주의 13개 국제 시장 중 지출액과 숙박 일수 부문에서 모두 세계 4위에 올라섰다. 제니퍼 텅 총괄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