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항쟁 7개 단체 "이 대통령 헌법전문 수록 발언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단계적 개헌 필요성과 함께 부마민주항쟁의 헌법전문 수록을 강조하자 부산과 경남의 관련 단체가 공동 성명을 내어 이를 환영했다. 범시민추진위 가동에도 그동안 좀처럼 이 대통령의 입에서 부마항쟁을 듣기 힘들었지만, 3.15 의거 기념식과 국무회의에서 연달아 관련한 말이 쏟아지면서 적극적인 개헌 반영을 기대하는 눈치다. 3.15 의거 첫 사과 이어 부마항쟁 연속 언급 '눈길' 19일 성명을 발표한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등 부마 관련 7개 단체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그 형성과 발전의 과정을 온전히 헌정 질서 속에 반영하려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의 의지 표현을 반긴 이들 단체는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개헌 논의 과정에서 부마항쟁 헌법전문 수록을 구체적으로 의제화해야 한다는 제안을 던졌다. 동시에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도 당부했다. 유신독재를 무너뜨리고 5.18 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의 디딤돌이 된 부마항쟁의 의미를 정치권이 헌법에 담아야 한다는 주문이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