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하더라. 특히 노동계에서 그런 얘기를 한다. (사회적 대화를) 했더니 강제로 표결하고 의결해가지고. 내 마음에도 없는 걸 강제로 시키니까. 아예 대화를 안 하겠다. 이런 쪽도 상당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얘기했다. 이번에는 그 의결하고 이런 것 하지 말자."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노·사·정 간 사회적 대화 기구인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아래 경사노위, 위원장 김지형)에 한 주문이다. "초기에 결과물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만 해도 큰 성공"이라며 "지속적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것. 할 말을 다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매우 소중한 성과라 생각한다"고도 했다. 그간 중단됐던 사회적 대화를 제대로 복원하는 것. 그리고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신뢰를 축적하는 것이 당장의 가시적 성과보다 중요하다는 얘기였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얘기 있잖나"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