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7주 연속 둔화… ‘한강벨트’ 성동-동작도 하락 전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아파트값 감소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강벨트 지역인 성동구와 동작구도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08%)보다 0.05% 상승했다. 지난달 첫째 주(0.27%) 이후 7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했다.구별로 보면 성동구와 동작구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했다. 성동구(0.06%→-0.01%)는 2024년 3월 둘째 주(-0.02%) 이후 103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동작구(0.00%→―0.01%)는 지난해 2월 첫째 주(―0.01%) 이후 57주 만에 감소했다. 인근 마포구(0.07%→0.06%), 영등포구(0.19%→0.15%) 등은 상승폭이 줄어들었다.강남구(―0.13%→―0.13%), 서초구(―0.07%→―0.15%), 송파구(―0.17%→―0.16%)과 용산구(―0.03%→―0.08%)는 4주 연속 하락했다. 강동구(―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