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홀딩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6% 증가한 47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686억 원으로 4.7% 늘었다.이번 실적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과 사업 구조 효율화 전략이 효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연초 제시한 매출 0~5%, 영업이익 25~35% 성장 가이던스를 모두 충족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특히 사명 변경 이후 사업 구조 재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미스토홀딩스는 기존 FILA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골프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심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자회사 배당과 브랜드 라이선스, 경영자문 등을 기반으로 한 수익 구조를 강화하며 ‘브랜드 투자형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실제 매출 구조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골프사업을 담당하는 아쿠쉬네트 부문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고 기존 FILA 브랜드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