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올해 주총룩은? ‘구찌-에르메스’ 매치

‘재계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올블랙’을 선택하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을 반영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제53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블랙 재킷과 슬랙스를 매치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상의로는 구찌(Gucci)의 울 블렌드 재킷을 착용했고, 슬랙스도 동일 라인의 울 팬츠를 매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너는 발렌티노(VALENTINO)의 레이스 시스루 소재의 ‘코튼 블렌드 탑’을 입었다. 가방은 서류 가방 디자인의 에르메스(Hermès)의 ‘365 PM’ 토트백을 들었다. 현재는 단종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이마를 살짝 덮는 앞머리를 선보이는 등 헤어 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늘어난 4조68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52억 원 손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