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경선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 '공정 경선' 촉구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을 앞두고 '중진 컷오프' 방안이 거론되면서 공천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를 만난 대구지역 의원들이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구지역 12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경선에 나선 5명을 제외한 7명의 의원들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입장문을 통해 "우리 당이 만들어 온 민주적 경선의 전통을 존중하고 당헌당규에 정해진 원칙과 절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시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인위적 컷오프에는 분명히 반대한다"며 "시민의 지지를 받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이기는 선거를 위한 당력을 결집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와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도 우리의 뜻에 동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