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음식 못 끊겠다면 ‘하루 3알’”…혈압 돕는 말린 살구의 반전

식당 문을 열자마자 안경 너머로 뿌연 김이 서린다. 테이블마다 펄펄 끓는 찌개 냄새가 코끝을 찌르고,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얼큰한 국물에 밥을 말아 넣는다. 혀끝을 감도는 짭짤한 감칠맛에 고단한 하루를 위로받는 이 순간에도 우리 몸속 혈관은 묵묵히 치솟는 압력을 버텨내는 중이다. 아무런 통증 없이 장기를 서서히 손상시키는 ‘조용한 살인자’, 고혈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