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미’ 강남 거주 50대 남성…국민 평균 5배 주식 보유

지난해 주식 투자 인구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투자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이들은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50대 남성이 보유한 평균 보유 주식 수는 일반 국민 평균의 5배가량을 웃도는 수준이다.지난해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규모인 1456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체 국민 3명 중 1명꼴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또 전체 소유자의 총 주식수는 약 1174억주로, 1인당 평균 약 8066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가증권시장에서 소유자 수가 가장 많은 주식은 약 461만명을 기록한 삼성전자다. 다만 삼성전자는 주가 상승에도 주주 수가 100만명 이상 줄었다. 이어 ▲카카오 160만명 ▲SK하이닉스 119만명 ▲네이버 115만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