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후 ‘여친 시키는대로 했다’ 고백…“공범 형량 가중”

웨이브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가 충격적인 사건을 조명했다.20일 공개된 최종회에서는 2017년 발생한 ‘청주 20대 여성 나체 살인사건’이 다뤄진다.이 사건은 연인 관계였던 남녀가 공모해 피해자를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려 한 범죄로 사회적 공분을 샀다.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남자친구 권씨는 편지에서 “공범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시키는 대로 했는데…너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표창원은 “편지 내용 자체가 사실상 범행을 자백한 꼴”이라며 다른 해석을 내놨다.또 “자신의 감형보다 공범의 형량 가중이 목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제작진은 판결문을 통해 사건의 잔혹한 전말을 공개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