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 이주노동자 15명이 귀국 의사를 밝혀 19일 밤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고흥군은 계속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이번 주말 근무처 변경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관련기사] "새벽 3시부터 굴 까도 월 23만원"... 현대판 노예제 의혹 공방 https://omn.kr/2h8oq '임금 착취 논란' 고흥 이주노동자 숙소에 CCTV 있었다 https://omn.kr/2h90e 고흥군청 관계자는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17일 필리핀 국적의 계절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15명이 귀국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인터뷰에는 고흥군 관계자와 출입국사무소, 필리핀 대사관, 전남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