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변에 삶은 계란을 커피에 넣어 파는 신메뉴가 중국 카페에 등장했다. 이 커피가 주말 하루 동안 100잔씩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둥양시에 있는 한 카페가 ‘퉁쯔단(童子蛋) 커피’라는 이색적인 음료를 만들어 손님을 끌어 모으고 있다. 퉁쯔단은 ‘어린이 소변 계란’을 뜻한다.현지 주민들은 어린이 소변, 특히 10세 미만 남자아이의 소변이 봄철에 졸음을 예방하고, 여름철 열사병을 막는다고 믿는데, 이를 커피에 접목한 것이다. 소변 계란은 꼬치에 끼워 아메리카노 위에 살짝 얹어 주는 식으로 판매한다. 커피에 담가 먹거나 따로 건져내 먹을 수 있도록 했다.한 잔에 28위안(약 6000원)으로, 주말에는 하루 100잔 이상이 판매된다고 한다. 퉁쯔단은 사실 둥양 지역에서 수 세기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음식이다. 송나라 시대(960~1279)에 한 장군이 달걀을 먹고 싶어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