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이어준 일자리 작년 17만개…하루 57명꼴 취업

인공지능(AI)이 추천한 일자리를 통해 하루 평균 57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활용한 기업의 구인 공고는 일반 구인 공고 대비 평균 입사 지원자 수가 41% 많았다. 정부는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에 맞춰 AI 기반 고용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20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오픈토크’를 열고 AI 고용서비스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AI 고용서비스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는 17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특히 AI가 추천한 일자리에 지원한 뒤 실제 해당 일자리에 취업한 인원은 2만1000명으로 61% 늘었다. 하루 평균 약 57명이 AI 추천 일자리로 취업한 셈이다. AI 고용서비스에 대한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는 뚜렷하게 갈렸다. 구직자는 경력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돕는 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기업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