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배현진 이어 김종혁 징계도 효력 정지…김종혁 “장동혁 대답할 차례”

친한(친한동훈)계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당으로부터 받은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며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 이어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처분도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것이다.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 가처분 승소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도 같은 날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말했다가 중앙윤리위원회에서 탈당 권고 제명당한 김 전 최고위원의 가처분을 법원이 인용했다”며 “상식은 언제나 제 자리에 있었고 있다”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과 배 의원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제 장동혁 지도부가 대답할 차례”라고 했다. 배 의원도 “장동혁 대표는 공개 사과해야 한다”며 “내가 무얼 잘못했냐는 장동혁의 썩은 칼 윤리위도 이제는 스스로 전원이 물러나길 바란다”고 했다.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월 26일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품위유지 의무 및 성실한 직무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