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창고 화재 사진이 최근 이란 군함 폭격 사진으로 둔갑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 호가 스리랑카 인근 공해에서 미국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뒤 페이스북, 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확산된 '화염에 휩싸인 이란 군함' 사진은 지난해 11월 15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이랜드 패션물류센터 화재 사진으로 확인됐다. 천안 물류센터 화재 사진이 이란 군함 폭침 사진으로 둔갑 지난 5일 페이스북 과 인스타그램 등에 확산된 이 사진에는 "미군 토마호크 미사일과 스텔스 전투기의 맹공격으로 이란 해군 함정들이 화염에 휩싸였다(Iranian Warships Engulfed in Flames as U.S. Tomahawks and Stealth Jets Annihilate Regime's Navy in Epic Fury Onslaught)"는 설명이 달려 있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