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기다렸죠? 기다린 만큼 큰 선물이 되었으면….”(BTS가 팬에게 쓴 편지글)20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4층 안에 마련된 ‘BTS POP-UP: ARIRANG’에서는 3년 9개월 만에 아미(ARMY)를 마주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기대감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BTS의 서울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문을 이번 팝업스토어(팝업)는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과 하이브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다. 국내 유통사 중 BTS 팝업이 열리는 곳은 신세계백화점이 유일하다.유통업계에서는 이번 팝업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더 헤리티지’ 건물에서 열린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BTS 정규 5집 ‘아리랑’은 한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BTS 멤버들의 정체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BTS 멤버들은 이번 앨범과 관련해 “한국적인 요소는 일곱 명을 묶을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라며 “가사에도 한국의 흥과 문화를 녹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더 헤리티지는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