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디올백 선물’ 최재영 목사 징역형 구형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에게 ‘디올백’ 등 5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최재영(최아브라함) 목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특검팀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2차 공판에서 최 목사에게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최 목사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당일 변론 종결을 희망했다. 최 목사 측이 혐의를 인정하면서 특검은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특검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나, 청탁 상대방이 중요한 지위에 있는 사람이고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을 감안해 달라”고 재판부에 밝혔다.최 목사 측은 최후변론에서 “최 목사는 함정 취재의 목적이 있었다”며 “법 위반 사실에 대해 고의를 부인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청탁금지법 위반 사항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최 목사 변호인은 “이 사건이 도화선이 돼 당시 영부인이던 김 여사의 여러 범죄 사실이 드러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