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좋은 기업이 많은데 그럴(경제가 어려울) 리가 있나”고 말한 일화를 20일 소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제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 ‘우리 경제가 사실 참 어렵다, 심지어 분기별로 마이너스 성장도 한다’고 그랬더니 (저렇게) 얘기하더라”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그래서 (그때) 제가 더 이상 얘길 안 했다”며 “밖에서 보기엔 큰 성공한 대기업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대기업이 눈에 띌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며 “안에 보이지 않는 정말 많은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대한민국 고용 대부분을 책임지며, 국민경제 중요 부분을 감당하며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 탈취 등도 문제로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공통의 고민이 있다. 어려운 환경인 건 어쩔 수 없는 측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