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14명-부상 55명’ 대전 공장 화재 중대본 가동…윤호중 장관 “붕괴 위험”

정부가 20일 발생한 대전 자동차 공장 화재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가동했다. 아직까지 14명이 실종 상태인 가운데 사상자가 늘어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시 17분경 대전 대덕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오후 6시 기준 5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4명이 실종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후 7시 반 중대본 즉시 가동을 지시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긴급환자 7명, 응급환자 17명, 비응급환자 31명이 발생했다. 전화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자는 14명인데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정부는 “부상자가 발생하고 현재 다수의 인원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강력한 범정부적 대응을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방정부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건물 붕괴 위험이 있으니 구조 현장대원의 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