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 2주 이상 지속 기침…감기 아닌 ‘이 질환’?

매년 3월 24일은 결핵이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유행병이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결핵의 날’이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서 발열과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다. 그러나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결핵을 구분하기는 어렵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공기 매개 감염병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에 일정 시간 떠 있을 수 있으며, 이를 주변 사람이 흡입하면서 폐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결핵은 주로 폐에서 발병하지만 림프절, 뼈, 신장, 장, 중추신경계 등 몸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핵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