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광고모델로 나서면 지갑이 열린다

“정국과 계약을 성사하는 데 거의 18개월이 걸렸다.”줄리앙 토르나레 스위스 하이앤드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 CEO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국은 춤,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마스터다. 정확함, 열정,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은 위블로의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다”며 앰배서더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기업들이 ‘BTS 모시기’에 나섰다.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까지 BTS의 막대한 파급력을 활용해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앞다퉈 이들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있다.● 명품부터 한국 기업까지 ‘BTS 앓이’명품부터 한국 기업까지 ‘BTS 앓이’ 위블로의 공식 앰배서더로 한국인이 선정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20일 위블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 STRX하우스에서 열린 ‘위블로 글로벌 앰배서더 어나운스먼트 이벤트 포토월 행사’ 당일부터 이틀간 공식 웹사이트 방문객 수는 직전 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