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첫 발걸음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시작된다. 조선시대 왕이 백성을 만나기 위해 걸었던 길이 펼쳐진 역사적 공간에서 열리는 컴백 공연은 단순히 하나의 K팝 콘서트가 아니다. 서울 포함, 한반도라는 무대에 세계의 눈이 집중하는 국제적인 초대형 K컬처 이벤트다.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 BTS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기념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연다. BTS는 약 1시간 동안 새 앨범의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해 신곡과 대표 히트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여 개국에서 생중계된다.이날 무대는 대중 가수가 광화문광장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도,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라이브 콘텐츠를 중계하는 시도도 사상 처음이란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이런 이벤트 자체가 BTS의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