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전 인천의 한 폐수 처리장 지하 탱크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된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한국으로 강제 송환되어 재판을 받았으나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범행을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는 사법부의 판단이다. ◆ 20kg 모터 매달린 시신... 27년 만의 강제 송환 사건은 1997년 12월 17일쯤 시작된다. 인천시 서구의 폐수 처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