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러시아 ‘종교 전쟁’ 이끈 필라레트 총대주교 별세

러시아 정교회로부터 우크라이나 정교회(OCU)의 분리·독립을 이끈 필라레트 OCU 명예 총대주교가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그는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20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OCU는 이날 필라테트가 만성 질환의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