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다시 읽어보면서 오늘의 기억을 떠올리려고요. 다른 굿즈와 함께 소중히 보관할 겁니다.”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약 9시간 30분 앞둔 2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은 ‘BTS 컴백 기념 동아일보 특별판’을 받으려는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줄의 선두에서 기다리다 배포가 시작된 10시 30분부터 특별판을 받아 본 일본 팬 가나코 씨(47)는 특별판을 자랑스레 펼쳐 보이며 “오래오래 소장할 것”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이날 광화문 광장 인근에 모인 BTS 팬들은 ‘한정판 굿즈’의 원조 격인 신문 호외인 특별판을 받아보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인뿐 아니라 일본, 멕시코 등에서 온 글로벌 팬들은 BTS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 앞에서 신문을 펼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기념사진을 찍었다. “호외요 호외”라며 특별판을 흔들어 보이거나 혹여나 수량이 다해 받지 못할까 급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