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임시현 국가대표 탈락…재차 확인한 韓양궁 경쟁력

“한국 양궁의 치열한 내부 경쟁과 두터운 선수층을 보여주는 결과.”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이 2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지고 있다.한국 스포츠의 메달 효자 종목인 양궁도 선발전이 한창인데,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현대모비스)이 탈락하는 일이 발생했다.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0일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를 공개했다.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선발전은 총 5회전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전 성적을 기준으로 각 종목별 상위 16명이 2~5회전에 진출했다.이후 최종 성적에 따라 남녀 각 8명이 2026년도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이자 2024 파리올림픽 3관왕을 차지했던 임시현이 탈락했다는 점이다.임시현은 양궁 종목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모든 금메달을 건 선수였는데, 이번 선발전에서는 10위에 머물며 국가대표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