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재 실종자 시신 3구 추가 수습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로써 실종자 14명 전원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오후 5시경 붕괴된 주차장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실종자 14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화재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는 대전에 설치될 전망이다. 이르면 22일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이 사고 사망자는 14명, 부상자는 진압 과정에서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59명이다. 부상자들은 화재를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골절상을 입었거나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전날 야간부터 수색작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