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꺾었던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일본은 21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개최국’ 호주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일본은 지난 2014년, 2018년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아울러 이번 대회 6경기 29득점 1실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우승해 의미는 배가 됐다.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실점했던 건 지난 18일 한국과의 4강전에서 나왔다.신상우호는 당시 후반 33분 강채림(몬트리올)의 골이 터졌지만, 1-4로 패배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인 일본은 결승전까지 흐름을 이었다.시작부터 상대를 괴롭혔고, 전반 17분 하마노 마이카의 선제결승골로 웃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