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의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AJGA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망주 12명을 퍼스트팀으로 선정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벤저민스쿨에 다니는 2009년생 우즈는 5월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AJGA에서 좋은 성적을 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