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슈퍼주니어, 멤버들 감동 손편지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감사”

그룹 슈퍼주니어가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함을 담은 손 편지를 공개했다.슈퍼주니어는 지난 2006년 11월 6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싱글 ‘트윈스(넉 아웃)’(Twins (Knock Out))을 선보이며 공식 데뷔했다. 올해 11월 6일은 슈퍼주니어가 데뷔한 지 꼭 20년 된 날이다.현재까지도 슈퍼주니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멤버들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 편지를 남겼다.리더인 이특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라며 “매년 늘 고맙다는 말로 지나갔는데 슈주가 20살 성인이 되었다, 올해도 역시나 잘 부탁한다고 말해야겠다”라고 남겼다. 이어 “늘 여기까지인가 싶을 때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우리 이제 같이 나아가자 사랑해”라고 했다.은혁은 무려 5장의 편지지를 꽉 채운 손 편지를 공개했다. 은혁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전성기는 지나갔으나 솔직하게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