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북한이탈민 청년을 만나 떡국을 대접했다.5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2번 탈북한 청년에게 떡국 차려준 한고은이 들은 북한의 충격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한고은은 한국 생활 8년 차 탈북 청년 김강우를 초대해 설 떡국을 차렸다.한고은은 “가족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명절이 더 허전할 때”라며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식탁을 채워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김강우는 떡국을 먹자마자 “엄청 맛있다. 떡국에 고기가 있는 걸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와서 떡국을 두 번째로 초대 받아 먹어봤는데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고 했다.식사를 마친 뒤 한고은은 김강우의 탈북 과정에 대해 물었다. 김강우는 “탈북을 두 번 했다.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졌고, 아버지가 먼저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붙잡혀 북송됐다”고 운을 뗐다.이어 “조사받던 중 보위부 감옥에서 돌아가셨다”며 “아버지를 언 땅에 관도 없이 묻어 드리다 ‘이건 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