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실질적 노동자를 프리랜서처럼 활용하는 ‘가짜 3.3’ 의심 사업장 감독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방송제작 현장의 ‘가짜 3.3’ 계약을 근절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앞서 노동부는 의심사업장 108개소 가운데 67%에 달하는 72개소에서 ‘가짜 3.3 계약’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장의 노동자들은 형식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나 위장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근로소득 대신 사업소득(3.3%)을 원천징수하면서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등 제대로 된 노동관계 법령의 보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