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구 없는 불법 증축·점검 소홀 ‘74명 사상’ 대전참사도 예고된 人災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현장에서 연락 두절됐던 노동자 14명이 모두 주검으로 발견됐다. 부상자까지 포함해 총 74명이 숨지거나 다친 이번 대형 참사는 안전공업 측의 무단 증축과 안전점검 소홀 등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인재(人災)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공업 측은 지난해 10월 자체 소방 종합점검에서 화재 피해를 키운 2층의 복층 개조에 대해선 보고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