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연례행사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취임식은 암참의 2026년 신임 이사진을 공식 소개하는 자리로, 퀄컴 테크날러지스가 후원을 맡았다. 현장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인공지능, 당신에게 더 가까이(AI Closer to You)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는 퀄컴의 드래곤윙 프로세서를 채택한 가전과 모바일, PC 기기들이 대거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최신 로봇청소기 내부 구조를 과감히 드러내는 분해 전시를 진행했다. 제품의 핵심인 연산 프로세서와 보안 칩을 외부로 노출해 관람객들이 기술적 실체를 직접 살필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2월 시장에 나온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퀄컴의 차세대 산업용 칩셋인 드래곤윙을 두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