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소재 자동차 부품공장 ‘안전공업’에서 일어난 화재로 사망자 14명 등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건축물 무단 증축과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인재로 판명 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화재는 2024년 아리셀 참사 이후 최대 인명피해를 낳았다. 아침신문들은 23일 1면과 사설에서 이번 참사가 인재일 ‘전형적 인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7분쯤 1층에서 발화된 불이 삽시간에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공장 내 절삭유를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사망자